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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1, 2028년도 통합형 수능 깔끔정리! 확인후 저장!

by may54 2025. 6. 13.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윤곽이 드러났다. 교육부는 2023년 말 발표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바탕으로, 시험 시행일, 성적 통지일, 시험 영역 및 평가 방식 등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2028 수능은 단순한 연도 변화가 아닌 출제 구조 자체가 크게 바뀌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선택과목 유불리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통합형 수능’ 체제로 개편되었으며, 일부 과목의 평가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교육부 기본자료 보러가기

 

 

1. 시행 일정과 응시 대상은?

2028학년도 수능은 2027년 11월 18일(목요일)에 시행된다. 성적 통지일은 2027년 12월 10일(금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시험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치러지며, 약 3주 후 성적이 수험생에게 전달된다.

이번 수능의 응시 대상은 2025학년도 기준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다시 말해, 2009년생을 포함한 2025년 고1 세대가 이 수능을 치르게 된다.

2028 수능은 ‘2028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첫 시험으로, 교육 정책상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따라서 수험생과 학부모는 예전 수능 방식과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수능 구조의 핵심 변화 - 통합형 수능

2028학년도 수능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선택형 체제에서 벗어난 ‘통합형 수능’이라는 점이다. 2022 수능부터 시작된 선택과목 구조—예를 들어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 또는 '미적분'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는 많은 논란을 낳았다. 선택 과목 간 난이도 차이로 인해 ‘공정성 문제’와 ‘유불리 논쟁’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28 수능부터는 선택 과목 없이, 모든 수험생이 같은 시험지를 풀게 되는 방식으로 바뀐다.

다시 말해, 국어와 수학 등의 영역에서 더 이상 선택과목을 고르지 않으며, 모두가 동일한 문항을 응시하게 된다.

이러한 방식은 평가의 공정성과 결과의 비교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과목 간 유불리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3. 시험 영역 구성과 응시 방식

2028 수능의 시험 영역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필수)

탐구(사회·과학 / 직업)

제2외국어/한문

 

2028 예시문항 안내자료집 바로가기

 

 

이 중 한국사 영역은 필수 응시 과목이다. 즉,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한국사 시험을 치러야 하며, 이 영역은 절대평가로 등급만 제공된다.

한국사를 제외한 나머지 영역은 수험생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어, 수학, 영어만 응시하거나, 사회탐구와 제2외국어까지 추가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사회·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한 수험생은 반드시 두 개 영역(사회+과학)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기존 수능에서는 사회 또는 과학 중 한 계열을 선택해 1~2과목을 고를 수 있었지만, 2028 수능에서는 두 계열 모두에 응시해야 하는 구조로 바뀐다. 이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방침으로 이해할 수 있다.

 

 

 

 

 

 

4. 평가 방식 및 부정행위 규정

2028 수능의 출제 방식은 전반적으로 객관식 5지선다형을 기본으로 한다. 다만 수학 영역의 경우, 문항 수의 30%를 단답형(주관식)으로 구성하여, 서술력보다는 핵심 사고력과 계산 능력을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성적표에는 영역별로 다음과 같은 평가 방식이 적용된다.

1)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 -

   절대평가, 9등급제, 등급만 표기

   절대평가 기준은 원점수를 고정된 점수 구간으로 나누어 등급을 부여

2) 국어, 수학, 탐구 영역 -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함께 제공

   이 영역은 상대평가로, 수험생 간 상대 위치를 고려해 등급이 결정됨

 

 

교육부는 수능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부정행위자에 대한 처벌 기준도 명확

히 제시했다.

일반 부정행위자는 2028학년도 수능 무효 처리 및 2029학년도 수능 응시 자격 정지

경미한 부정행위자는 수능 성적은 무효 처리하되, 다음 연도 수능 응시 자격은 유지

경미한 행위란 예를 들어 시험 종료 벨이 울린 뒤 답안을 계속 수정하거나, 감독관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물품을 임의 보관한 경우 등을 포함한다.

 

2028 수능은 선택과목 폐지, 통합형 구조, 이중 탐구 응시 등 기존 체계와는 여러 면에서 다른 시험이다. 따라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지금부터 새로운 수능 체계에 맞춰 학습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비록 2028학년도 수능의 세부 문항 수와 시간 구성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7년 3월경에 시행 기본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므로 그 시점을 기점으로 더욱 구체적인 전략 수립이 가능해질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변화된 수능의 방향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균형 잡힌 학습과 전략을 세워 나가는 것이다. 과목 간 선택이 사라진 만큼, 모든 영역에 대한 기초 실력을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점을 명심하자.